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광 발전 (문단 편집) ==== 의외로 긴 수명 ==== 태양광 패널의 수명이 20~25년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, 이는 효율이 80%가 될 때까지의 기간을 말한다. 한마디로 말하자면 태양광의 "유통기한"과 같다. 식품도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바로 버리지 않고, 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간이 따로 있는데, 이 기간을 "사용기한"이라고 한다. 태양광 패널이 연간 0.3~0.8%씩 수명이 감소하므로 수명이 80%가 되려면 최소 25년에서 최대 70년이 걸린다. 수명이 50%가 되려면 최소 60년에서 최대 165년이 걸리고, 수명이 0%가 되려면 최소 120년에서 최대 330년이 걸린다. 이렇게 수명이 긴데도 빨리 폐기하는 이유는 "인버터"와 "컨트롤러"와 "배터리"에 있다. 이들의 수명은 각각 7~10년, 10~20년, 5~15년[* 효율 75%가 될 때까지의 기간으로, 관리만 잘하면 30년 이상 쓸 수 있다. 또한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유형에 따라 편차가 있다. 납 축전지는 3~5년만 사용 가능하지만, 리튬인산철이나 리튬티탄산 배터리는 10년 이상도 거뜬하다.]으로 태양광 패널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며, 구조물도 현 시점에서는 60년을 버티기 힘들다. 또한 이 기간이 지나면 정부 지원도 끊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 손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. 그래서 손익분기점상으로는 태양광의 수명이 20~25년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. 사업을 하는 경우는 보통 20~25년을 쓰고 폐기하는 경우가 많지만[* REC 가중치가 적용되는 ESS를 사용하는 사업장이 대표적이다.], 사업 목적이 아닌 가정용의 경우는 인버터를 수명에 맞게 교체해주고[* 인버터는 보통 7~10년 정도로, 이 기간이 지나면 심각한 효율 저하 및 안전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교체를 해줘야한다.] 관리를 잘한다는 가정하에 60년을 쓸 수 있다. 수명이 0%가 될 때까지 쓰기에는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지지대와 같은 건축물이 그때까지 못 버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50%까지만 쓰고 폐기하는 것이 좋다. 이 마저도 60년이 걸리는데, 60년이면 모든 발전방식 중에서 가장 긴 표준 수명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. 또한 태양광 패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명 감소 효과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, 이렇게 될 경우 50%가 될 때까지의 시간이 점점 늘어나서 미래에는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